
책 제목 :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저자 : 바바라 민토
쪽수 : 359p (초판본)
리딩 타임 : 13시간
책 소개
- 맥킨지 최초의 여성 컨설턴트인 바바라 민토 집필
- 논리적 사고를 하는 방법론에 관련하여 방법들을 서술한 책
- 책의 초반부는 생각을 계층적으로 구조화 하는 방법론을 다룸
- 피라미드 구조(Pyramid Principle)
- 연역적, 귀납적 추론에 대한 설명
- 논리적으로 생각, 문제정의, 문제해결, 표현 하는 방법을 사례에 빗대어 설명
- 이 책을 읽기 전에 로지컬 씽킹(저 데루야하나코) 이라는 책을 먼저 읽고오는 것을 권장
- 로지컬 씽킹에서 언급하는 MECE 원칙이 생겨난 배경에 대해서 더 쉬운 맛으로 친숙히 이해할 수 있음
Before와 After를 보면 같은 말을 한다.
책을 읽으면 After를 구성할 수 있다.
내가 책을 읽은 이유 (Before)
- 이전 OO벤투 박 이사님께서 피드백주시길 시장에서 해결되지 않는 Unmet Needs를 중심으로 해결해야하는 Key Factor를 나열하고, 이게 사업의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수단이라 알려주심
- 이 기법을 컨설팅 펌에서 쓴다고 했지만, 당시에는 말씀해주신 해당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음
- 배웠던 Unmet Needs와 Key Factor의 관점이 로지컬 씽킹 MECE를 읽으며 생각이 하나로 연결되며 아하 모먼트 느낌
- 추가로 MECE는 계층적 구조를 나타내는데, 나는 처음 계층과 마지막 계층은 잘 구성하는 반면 중간계층의 그룹을 짓는 것이 부족한 것을 느꼈음
- 따라서 같은 결의 책을 통해서 논리적 생각을 고도화 하길 원함
- 추가로 사업은 크게 3가지의 요소 제품, 판매, 자금으로 구성됨
- 보통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할 때는 제 3자 조달(투자, 융자, 지원)과 자기 조달(매출, 자본)로 나뉨
- 매출과 자본에 자신이 있다면 제3자 조달을 등한시 할 수 있는데, 그런 조직이 많지 않을 것
- 제 3자 조달은 비즈니스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한 설득이 필요함.
- 이 설득 구조를 탄탄하게 구성하길 원했음
내가 책을 읽은 이유 (After)
기존 알고 있던 사실에서 논리적 사고방식을 학습하여 제 3자를 설득하길 원했음
- 기존알고 있던 사실
- Unmet Needs
- Key Factor
- 새롭게 알게된 사실
- MECE
- 제 3자에게 논리구조를 표현하기 좋은 수단
- 논리 구조에 결함이 없는지 판단하는 검증 수단
- 피라미드 구조
- 귀납적과 연역적 추론의 주의점
- MECE
기억하고 싶은 부분
1. 도입부는 스토리 형식을 따른다.
스토리 형식은 상황, 전개, 해결이라는 항목으로 구성된다
상황을 기술할 때는 독자가 이미 알고 있을만한 내용부터 언급하라.
"그래 맞는 말이야.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반응이 나오도록"
이후 전개 파트에서는 전개 이후에 독자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
상황 e.g) 문제가 있다.
전개 e.g) 해결책을 알고 있다.
해결 e.g) 해결책을 실행하려면?
도입부는 정보전달이 아닌 상기의 목적이다.
도입부는 독자의 이해를 돕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내용을 포함시킬 수 있다.
2. 전체 글의 중심은 단 하나로 구성하라.
필자가 사실을 추출한다는 의미에서는 도입부 자체에도 필자의 편견이 포함될 수 있지만, 이것은 피할 수 없다.
3. 연역과 귀납
연역적은 머릿속으로 생각하기엔 쉬우나 글을 쓰기엔 어렵다.
왜요? 어떻게요? 와 같은 논의가 발생할 기회와 여지가 있을 때는 연역적을 고려해볼만 하다.
보통 피라미드의 하위 계층에 적합하다.
연역적 추론에서는 4가지 이상 포인트를 연결하면 어렵다.
그러므로라고 맺음짓는 부분을 2 포인트 이상 연결하지 말아라.
주장 -> 주장에 대한 논평 -> 그러므로 -> 그러므로
4. 생각, 문제정의, 문제해결, 표현
- 문제가 있는가?
- 문제가 어디에 있는가?
- 왜 문제가 있는가?
- 문제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문제에 대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피라미드를 만들 때
- 1, 2번은 도입부 부분이다.
- 3 ~ 5번은 피라미드 중앙에 오기에 적합하다.
논리적으로 표현할 때
- 1, 2번은 문제의 정의 부분이다.
- 3번은 분석의 구성을 나타낸다.
- 4, 5번은 해결책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5. 상황, 방해요인, R1, R2 를 통해 문제를 골격화 한다.
일단 정보를 다 찾고 문제를 정의하려는 행동은 꽤 비효율 적이다.
문제를 골격화 한 후 찾을 정보만 탐색하라.
6. 가추법
책은 해결책이 정의되어 있고, 결과가 좋지 않은 상황을 주로 다뤘다.
하지만 다른 종류의 문제 상황이 있다. 상기와 같은 구조가 없는 상황이다.
가추법은 구조가 없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 전화의 발명, 해저터널의 발명 처럼 무언가 새로운 것을 설명할 때는 구조가 미형성되어 있다.
- 두뇌, DNA 처럼 분석대상으로 구조의 결과만 존재하는 경우 구조가 보이지 않는다.
-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처리해도 장비에 녹이 슬 경우, 구조가 결과를 설명할 수 없다.
가추법은 항상 가설일 것 이다. 라는 결론을 맺는데,
이 가설을 구성하는 실험을 통해 명확하게 예, 아니오이 대답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느낀점
연역적 추론은 로지컬 씽킹에서 설명하는 MECE 해설형이다.
귀납적 추론은 MECE 병렬형과 유사하다.
그러므로 책에서 설명하는 연역적 추론과 귀납적 추론은 MECE의 출발점이라고 느꼈다.
논리적으로 짜임새 있게 결론을 내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 (책도 많이 어렵다.)
느낀점은 상기 Before와 After에서 잘 설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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